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인 천재론 (문단 편집) === 주인공이 원래부터 먼치킨인 경우 === 판타지 세계나 과거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원래 있었을 때부터 [[완벽초인]]'''인 경우를 의미한다. 이 경우에는, 실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모든 문제를 하나부터 열까지 일사천리로 쉽게쉽게 해결한다. 그나마 [[닥터 스톤]]의 [[이시가미 센쿠]]처럼 아주 똑똑한 주인공이 미래 기술을 잘 활용하는 정도에서 그친다면 모를까, 여기서 한층 더 나아가 주인공이 처음부터 압도적인 무력이나 [[코즈믹 호러]]급의 초자연적 힘을 구사하여 위에서 상술한 방해요소들을 모조리 힘으로 지워버리고 입다물게 만들기까지 한다. [[오버로드(소설)|오버로드]]가 대표적인 예이며, 최근에는 다른 [[이고깽]]들도 터무니 없는 방식으로 주인공에게 처음부터 먼치킨급 무력을 주고 전 세계를 강압적으로 복종시키는 막장 전개를 채용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가장 편히 이 문제를 처리할 방법이지만, 당연히 그 막장성은 웬만한 [[이고깽]] 가운데서도 최고 레벨을 달린다. 해당 전개는 현대 사회에서 온 주인공이 중세 문명 수준의 판타지 세계에서 활약할 이유를 "현대인 천재론"으로 잘라 말하지 않고 "다른 현대인들이 온다면 택도 없는 얘기였지만 주인공은 원래부터 특별하고 대단한 인물이었기에 가능했다"는 이유로 설명하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적어도 시대차에 대한 개연성 문제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주인공을 더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도 있지만, 애당초 이런 [[이고깽]]류를 즐겨보는 독자들이 원하는 건 어디까지나 '''평범한'''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 무쌍난무 찍는 전개라 이들에게조차 좋게 보일 가능성은 낮다. 주인공이 지나치게 [[메리 수]]화되고 너무 먼치킨스러운 전개 때문에 다른 종류의 불쾌감을 준다는 건 덤. 이럴바엔 차라리 이고깽이 아니고 그냥 그 시대 인물인 주인공에게 이런 설정을 넣어줘야 더 합리적으로 보일 수준이다. 굳이 장점을 따지자면 현대 소재나 개그를 부담없이 넣을 수 있다 정도? [[제로의 사역마]]의 [[히라가 사이토]]의 메인 능력은 무기 조종이지만, 중간소재로 사이토의 옷의 재질이나 노트북의 섬세함 등의 내용이 지나가면서 다룬 적이 있다. [[이계생존귀환계획]]이라는 작품에서도 주인공은 나름대로 능력이 있지만 중간에 가지고 있던 버너나 침낭들을 쓰는 부분이 있다. 넓게 보면 "원래 초인이거나 강한 존재라는 인식이 독자들에게 익히 박혀있는 캐릭터를 판타지 세계로 보내 깽판치게 만드는" 전개도 여기에 속하며, 이는 곧 특정 작품의 2차 창작이나 크로스오버하고도 직결한다. 이세계 존재의 소환으로 시작되는 소설인 [[제로의 사역마]]의 경우, 주인공인 루이즈에 의해 온갖 창작물의 다양한 강자들이 소환되어 온갖 난장판을 만드는 2차 창작물이 범람했다. 이런 유형의 창작물은 기존에 인기 있는 캐릭터를 투입하여 제작한 2차 창작물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도가 너무 심할 경우 [[VS놀이]]의 연장선이 되며 팬덤간의 분쟁을 유발하기도 한다. 주인공의 조력자가 이런 포지션으로 나오는 경우는 상당히 흔한 편이다. 특히 한국 판타지에서는 고룡 급 [[드래곤]]이나 마법 변태 [[엘프]]가 전통적인 먼치킨이자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마구 투입되었다. 주인공이 아니므로 성장의 필요성이 없는 한편, 주인공의 일을 완벽히 도와줄 수 있는 존재를 상정하다 보니 이런 유형의 조력자를 투입해 개연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비슷한 타입의 설정을 적용한 이세계물로는 [[노 게임 노 라이프]]가 있다. 이계로 건너온 주인공 남매가 말그대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천재''' 콤비이며, 건너온 세계의 법칙 자체도 이 남매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설정되어 있다. 폭력과 살생 자체가 '''금지'''되어 있고, 모든 것을 '''게임'''으로 결정하니 게임 천재들이 무쌍을 찍을 수 있는데, '신의 안배'라는 요소까지 넣어 주인공 남매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의외로 [[러브크래프트]]의 단편소설 [[니알라토텝]]도 "미래의 과학기술을 과거로 전래시키면서 벌어지는 소란"의 플롯을 부분적으로나마 차용하고 있다. 여기서 니알라토텝은 초현실적인 기술력들을 선보여 대중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얻지만, 주인공을 비롯한 일부 인간들은 이에 강한 거부 반응을 드러내며 그를 사기꾼으로 몰아간다. 그러나 하필이면 그 대상이 그냥 미래인도 아니고 [[아우터 갓|그로테스크하기 그지없는 외우주의 신]]이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순식간에 [[끔살|끔찍하게 변형된 혼돈의 세계로 보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